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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있저] 尹 비속어 논란에 野 "외교 참사"...정국 어디로? / YTN

2022-09-22 434

■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장성철 / 공론센터 소장, 김성완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가 있는 저녁]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소식, 정치가 있는 저녁 '정가는'에서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그리고 김성완 시사평론가 두 분과 함께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 일정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마는 이번 해외 순방 일정은 처음부터 계속 여러 가지 잡음이 끊이지 않고 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새벽에 있었던 한일 정상 간의 만남, 한미 정상 간의 만남을 두고도 이런저런 얘기가 나오고 있어요. 일단 한일 정상 간의 만남에 대해서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만나서 30분 동안 회담을 진행했는데요.

회담이라고 이름은 붙였습니다마는 사실 정식 회담은 아니고 간략한 회담, 한 30분 동안 의제 없이 출입기자단도 미리 통지를 하지 않고 그렇게 진행이 됐습니다. 약식회담으로.
아무래도 애초에 한일 회담에서 과거사 문제에 대해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에 대해서 뚜렷한 접점을 찾기는 어려울 것이다라는 예상은 있었습니다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회담에서 과연 두 정상이 어느 정도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눴을지, 구체적인 내용은 가늠은 안 됩니다마는 어떻게 보셨습니까?

[장성철]
기본적으로 첫걸음을 떼었다. 관계개선을 위한 첫걸음을 떼었다라는 것에 대해서 대통령실에서도 의미를 부여하는 것 같습니다. 양 정상 간의, 양국 간의 소통을 앞으로 계속하기로 했다, 대화를 계속하기로 했다, 관계개선을 위해서 서로 노력하기로 했다, 북한의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상당히 서로 우려한다는 그런 인식을 같이했다, 북핵 문제에 대해서는 국제사회와 같이 함께 여러 가지 논의를 해 보겠다.

이런 얘기들을 했다라고 알려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문재인 정권 하에서 파탄났던 한일 관계가 회복될 수 있다라는 하나의 출발점이 되지 않느냐. 그걸로 의미를 찾아야지 지금 만난 저 30분 정상회담에서 우리 대한민국 국민과 대한민국 대통령이 원했던 여러 가지 의제에 대한 답을 듣지는 못한 것 같다.

그 부분은 상당히 아쉽다라고 말씀드리고요. 또 하나는 모양새 같아요. 정상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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